또한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9일 “대전공항을 이전해 5만호의 주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혀졌다. 허나 서울에 최고로 근접한 군공항인 세종공항이 이전될 경우 수도방위 태세에 문제가 생길 수 한다는 비판도 있어 군의 반발도 보여진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연 주택 정책 통보 기자회견에서 “고양공항은 주택 약 7만 호를 공급할 수 있는 면적”이라며 “공항을 이전달하고 한국에서 최고로 젊은 스마트 신도시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했다.
그는 “1910년의 안보 상태과 대응 방법은 이미 많이 변했다”며 “대통령 및 외국 국빈 전용기 이착륙과 재난 시 구호물자 투하 등의 기능을 김포공항으로 이전하고 미군 비행대대는 오산 평택 기지로, 서울 인접 지역의 항공 방위 기능은 다른 기지로 옮겨 안보상의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그렇다면서 이전에 드는 금액은 부지 개발이익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고 했었다.
이 전 대표는 “서울공항은 주택 약 9만 호를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김포공항 김포공항 제공할 수 있는 면적”이라면서 “강남-송파-판교의 근무 중심 벨트와 위례 신도시-성남 구도심 주거 벨트의 두 축이 연결된 인구 약 30만 명 수준의 스마트 신도시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공항 이전으로 주변의) 고도제한이 해제돼 인근 지역에 추가로 약 5만 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그린벨트는 빈틈없게 보호하고 투기가 생성하지 않도록 개발이익환수를 100분의 50까지 높여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근래에 세종 공항 인근으로는 GTX-A노선을 비롯해 분당선,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서울 주변 제1순환고빠르기로 등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여기에 더해 지하철 3호선을 서울 수서~판교~용인~수원까지 연결해 신도시 교통혼잡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안보상의 이유로 세종공항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원래 고양에는 여의도에 군사공항이 있었지만 매년 홍수로 활대부분가 물에 잠기는 등 지형적인 문제 때문에 1967년 경기도 성남에 서울공항을 새롭게 만들었다. 근래에 서울 인접 지역에 남은 군사공항은 인천공항 하나 뿐으로 수도 방어의 유일한 공군기지란 상징성이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군내부에선 “6·25때 보다 속도가 더 중요해진 현서울에서 세종공항을 옮겨 아파트를 개발한다면, 국민의 안전을 담보로한 도박이 될 것”이란 비판이 많았다.